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4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주는 추석이 있네요. 형제, 자매님의 가족, 친지 분들과 만남에 주님의 축복과 기쁨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에 어느 교회 화장실에 이런 말씀이 붙어 있더군요. “우리에게 우리의 날을 세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해주십시오.”(시 90:12).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셀 수 있을 때, 주님이 주신 지혜의 마음을 가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런 지혜를 가진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매 해마다, 일 년에 두 번, 설과 추석으로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니깐, 그런 만남이 별로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의 날을 세어보면 가족과 친척들과 만나는 만남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더라구요.  
 
짧은 시간의 만남이어서, 그렇게 많은 마음을 나눌 수 없지만,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넉넉함이 우리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잘잘못을 떠나,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마음이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훈훈한 마음속에 행복한 추석이 되길 축복합니다.  



  1.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33 

    No.184. 순종을 연습합니다.

  2.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52 

    No.183. 하나님이 자녀를 키워 주시길.... ​

  3.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12 

    No.182. 하나님은 졸면서 드리는 기도도 들으신다. ​

  4.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15 

    No.181.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

  5.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35 

    No.180. 딸에게 처음 받은 용돈

  6.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37 

    No.179. 예상치 못한 기도모임 ​

  7.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81 

    No.178.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준비 ​

  8.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181 

    No.177. 제 부모님에 관하여 (최영기 목사님)

  9.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86 

    No.176. 마음을 이해하는 추석

  10.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18 

    No.175. 성공한 목회란 ​(최영기 목사님)

  11.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60 

    No.174. 기브스를 했습니다.

  12.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34 

    No.173. 허리를 더욱 튼튼히

  13.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79 

    No.172. 새로운 예배처소 앞둔 감사와 기대

  14.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11 

    No.171. 제가 목자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줄까요?

  15.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17 

    No.170. 잘 보이려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

  16.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49 

    No.169. 기다려지는 주일예배가 되려면 ​

  17.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26 

    No.168. 세종시에 교회가 너무 많은 걸까요?

  18.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06 

    No.167. 감사가 잘 안됩니다. ​

  19.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52 

    No.166. 기도하고 있는 중이라면... ​

  20.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08 

    No. 165. 성장통을 느껴 봅시다.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