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로 인해 잠시 모이지 못했던 다음세대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 개월 만에 모인 모임이지만, 아이들 안에 주님을 향한 마음이 많이 자라남을 느끼게 됩니다. 찬양도 진심으로 드리고, 말씀도 믿음으로 대하고, 서로를 향한 마음과 배려도 깊어지고...불과 몇 개월전과 너무 다른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변화 되었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말씀을 통해 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26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고,
27 밤낮 자고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그 씨에서 싹이 나고 자라지만, 그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한다.
28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싹을 내고, 그 다음에는 이삭을 내고,
또 그 다음에는 이삭에 알찬 낟알을 낸다.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댄다.
추수 때가 왔기 때문이다." (막4:26-29)

답은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셨다’ 였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라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신다는 사실이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기도하고, 뿌린 말씀의 씨앗들을 주님이 우리 아이들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는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고전 3:6)

우리교회 다음세대 안에 작은 변화를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과 은혜를 느꼈으며, 이해되지 않더라도 더욱 씨를 뿌려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뿌리고, 내가 자라나게 해야 한다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생기기겠지만, 나는 뿌리기만 하고, 주님이 자라나게 하신다고 생각하니, 포기하지 않고 뿌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 생겨납니다.



  1. No.264. 요즘 우리교회 다음세대를 바라보면서 생각나는 말씀 한 구절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95
    Read More
  2. No.263. 공동체를 세워가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68
    Read More
  3. No.262. 영혼구원을 위한 교회연합기도회에 관하여...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64
    Read More
  4. No.261. 기도가 쌓이는 교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10
    Read More
  5. No.260.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줄 아는 우리 자녀들이 되게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20
    Read More
  6. No.259. 권사님의 첫째 아드님께서 조금씩 주님께로 오고 계십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64
    Read More
  7. No.258. 서로 가족으로, 함께 제자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30
    Read More
  8. No.257. vip를 위한 기도 “가난한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93
    Read More
  9. No.256. 기대가 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51
    Read More
  10. No.255.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요.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6
    Read More
  11. No.254. 은혜가 조금씩 깨달아 집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97
    Read More
  12. No.253. “세종시민의 가슴마다 말씀 한 구절 심겨지게 하소서.” 사역에 관하여...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7
    Read More
  13. No.252. 101세 되신 처외할머니에게 예수님을 전하였습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23
    Read More
  14. No.251. 주일연합예배를 위한 기도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80
    Read More
  15. No.250. VIP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1
    Read More
  16. No.249. 내용없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51
    Read More
  17. No.248. 영혼구원을 이루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32
    Read More
  18. No.247. 느려도 괜찮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4
    Read More
  19. No.246. 한 달간 뉴스를 금식해 보려구요.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52
    Read More
  20. No.245. 단순하게 사는 하루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5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