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 감사
예전에는 웰빙이라는 말이 자주 들렸는데, 요즘은 디톡스 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몸에 있는 독소를 제거한다는 의미 인 것 같습니다. 주위에 디톡스에 좋은 음식을 먹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도 독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불평, 불만, 짜증, 화, 미움...이런 것 들이 우리의 마음의 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마음의 독을 제거하는 것이 감사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감사가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마음속에서 감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목장을 감사를 나누면서 부터인 것 같습니다. 목장모임이 있기 전에 한주간의 감사한 것을 정리해 보고, 목장에서 나누고, 다른 분들의 감사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것이 늘어나면서 감사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감사가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불평, 불만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감사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 해야 할 상황에서 감사하기 (건강, 필요가 채워짐 등) / 불평하고 불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기 (내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됨) /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행복에서 감사하기 (가족의 화목, 성도님의 믿음의 성장 등) / 바빠도 감사하기,
돌아보면 감사는 찾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소풍가서 보물찾기를 하듯이, 내 삶속에 숨겨놓은 감사를 찾아서 하나님께 고백하고, 스스로에게 고백하고,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내 마음이 감사로 인해 행복해 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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