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정교회로 일어나는 한국교회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다녀온 지역목자님의 일기를 읽으면서 눈물을 훔쳤습니다. 한 목녀님이계신데, 그 목녀님은 말기암 환자로서 암이 전이가 되어 현재까지 몇 십번의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맞고 계십니다. 몇 번이고 삶을 포기 하고 싶었지만, 목원들과 남편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고 이겨내고 계십니다. 항암주사를 맞으면 첫째 주는 누워있고, 둘째 주는 앉아있고, 셋째주는 목원들을 섬기로 다닌다고 합니다. 목녀를 하지 않았으면 벌써 삶을 포기 했을 거라고....암을 이겨내시면 목원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대단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한국교회 마이너스 성장은 이미 오래 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와 세상이 교회에 대한 호감을 잃어버린 이유는 교회도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주변에 찾아보기 힘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소망은 여전히 교회입니다. 교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지옥의 권세를 이기고, 우리나라를 세워갈 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일어서는데 가정교회가 한 역할을 담당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기대하는 이유는 가정교회를 통한 성도의 삶의 변화된 삶 속에 섬김 입니다. 가정교회에 안에서 가족들이 이웃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가족이 변했다는 것이고, 섬김으로 인해 마음이 열렸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해주고, 사람이 해결할 수없는 인생의 문제들을 기도로 해결 받게 해 주고, 자신의 유익을 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웃의 유익을 먼저 구하고......이런 모습들로 인해서 마음을 열고, 교회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가 보니, 예수님이 믿어지고, 영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변호와 섬김은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사라지게 합니다.

이 글을 성도님께서 읽을 때쯤, 저는 천안아산제자교회에 있고, 변경옥 목녀님은 사귐의교회에 있겠네요. 가정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그런 교회를 추구하는 교회임을 확신하고, 자신의 삶을 드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복된 삶을 살고 계시는 변경옥 목녀님의 삶이 한국교회가 일어서는데 가정교회가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또 하나가 증거가 됨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라도, 한국교회를 위해서라도 우리의 가정교회(목장)가 든든히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1. 저의 리더십이 많이 답답하시죠?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52
    Read More
  2.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만남을 가지기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370
    Read More
  3. 천국에 계신 우리 권사님 두 분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54
    Read More
  4. 이성 간에 스캔들을 조심합시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26
    Read More
  5. 주기도문을 사용한 중보기도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43
    Read More
  6. 1월에 김영철 집사님을 모시고 간증집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325
    Read More
  7. 사귐의교회 박지흠 목사, 최선영 사모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 보고서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45
    Read More
  8. 하반기 주일 오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15
    Read More
  9. 기대가 됩니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16
    Read More
  10. 왜 목회자 연수를 가야할까?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14
    Read More
  11. 무더위 속에 감사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56
    Read More
  12. 안아주심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97
    Read More
  13. 밥이 영혼구원에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함소영 목자 임명과 새로운 목장 분가를 축하하며..)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389
    Read More
  14. 새 가족을 젖으로 먹입시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568
    Read More
  15. 눈물의 섬김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52
    Read More
  16. 가정교회로 일어나는 한국교회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32
    Read More
  17. 능력이라는 씨앗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43
    Read More
  18. 주님 때문에 살고 싶은 세종시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329
    Read More
  19. 믿음의 전수가 이루어지는 교회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64
    Read More
  20. 우리교회 의사결정에 관하여...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5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