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됩니다.
17일간의 휴스턴 서울교회 목회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연수를 통해 잘 배우고 느끼고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제가 없는 동안 교회를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세워가 주신 성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연수를 마치면서 드는 느낌은, 우리도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잘 세워갈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좋은 예감과 기대감입니다.
연수의 일정은 교회의 모임 참석, 목자님, 담임목사님과의 면담, 목녀님과의 면담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만나는 성도님의 모습을 통해 많이 느꼈던 부분은 이분들의 섬김이 예수님을 참 닮았다 라는 것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중에도 섬기는 사람, 섬길 수 있는 시간이 없는데도 시간을 내어서 섬기는 사람, 아쉬울 것이 없는데도 겸손함으로 섬기는 사람...한 분, 한 분의 삶이 그렇게 섬김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이렇게 섬길 때, vip 분의 마음이 열리고 목장에 참석하고, 목자엥 참석한 분들은 예수 영접목임과 생명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vip분의 변화로 인해서 또 다른 vip가 변화 되었습니다. 많은 vip분들이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의 변화를 보고 목장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목장의 모습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모습은 정말 가족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목장이 가족이기에 휴가를 자신의 육적인 가족과는 10년 동안 가 본적이 없는 어는 목자님 가정, 가족이기 때문에 중에 목원들이 언제 든지 와서 밥먹으로 오라고 말하는 목녀님, 가족이기 때문에 아프고 힘들 때는 가장 먼저 달려가는 모습, 이런 영적인 가족을 섬기다 보니 진짜 자녀들에게는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해서 미안해 하시지만, 정작 그 자녀들을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을 많은 목자님의 고백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몸은 힘들고 삶은 고단할 수 있지만, 진정한 기쁨을 가운데 살아가가는 성도님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사귐의성도님과 함께 그 기쁨의 길을 걸어가고 싶네요. 천국에 상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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