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영업사원
최근에 주님께서 제 마음속에 영혼구원의 소원을 더해주고 계십니다. 저는 이기적인 기질이 다분해서, 누군가에 유익을 위한 삶이 낯설고,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저를 주님이 구원해 주시고, 목사로 세워주신것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 입니다. 다른 사람의 영혼구원이 간절해지고, 때로는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는 것도 전적인 주님의 은혜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교회에 자동차를 사라고 홍보용 전단지가 하나 왔습니다. 단순히 차를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10년 동안 현대기아차 판매왕이 된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처음 영업사원이 되고 나서 계약하기 위해, 고객의 주차장을 오랫동안 쓸었던 일,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해주고 친하기 위해 틈만나면 만나고,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던 일, 고객에게 언제 전화가 올지 몰라 샤워중에도 휴대폰을 옆에 두었던 일, 영업의 리듬을 잃지 않기 위해 휴가도 가지 않았던 일, 그런 열정과 열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제 마음속에 복음을 이렇게 전해야 하는데...라는 뜨거운 마음이 생겨 났습니다. 차 한 대를 더 팔려고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한 사람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열과 열심을 내고 싶었습니다. “주님, 저를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로 만들어 주십시오” 라는 기도를 드리게 되었고, 일주일에 1번 이상은 이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주간 기도스케줄에 삽입하였습니다. 제 힘으로는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자가 될 수 없기에 주님께 기도하며, 주님이 어떤 마음을 주시면 순종해 보려고 합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전도한 사람이 영혼의 구원을 받아서 만나서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면 얼마나 기쁘고 신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도자의 삶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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