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4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설에 조카들을 만났습니다. 한 조카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잘 한다고 다들 칭찬했더니, 제자리에서 한 5곡의 노래를 계속 불렀습니다. 칭찬에는 사람의 숨겨진 능력을 끌어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 안에는 부정을 보는 눈도 있고, 긍정을 보는 눈도 있습니다. 칭찬을 하려고 하면 긍정을 보는 눈이 발달되고, 비판을 하려고 하면 부정을 보는 눈이 발달이 됩니다. 그래서 칭찬하려고 노려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하는 능력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과한 칭찬은 상대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솔직하게 느껴지고 보여지는 부분을 칭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말에는 일관성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어떤 말을 듣거나, 하게 되면, 계속해서 그 말을 성취하려고 하는 습관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칭찬의 말도 계속 듣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말을 이루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군가에게 솔직한 칭찬을 계속하면 그 칭찬을 듣는 상대는 그렇게 살려고 자신도 모르게 힘쓰게 될 것입니다. 나의 칭찬 한 마디가 누군가의 삶을 세울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주님이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축복을 흘러 보내는 사람이 되길 원하시는데, 그 시작을 칭찬을 하는 것부터 시작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칭찬하다가 거기에 믿음이 더해지면 축복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축복하면 진짜 축복이 임하는데, 칭찬하는 우리의 삶을 시작으로 주님의 축복을 많이 흘러보내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No.163 답을 얻으며 살아가기 박지흠목사 2022.11.18 572
162 No.16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 박지흠목사 2022.11.16 352
161 No.161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박지흠목사 2022.11.16 572
160 No.160 자연스럽게 일하시는 주님 박지흠목사 2022.11.16 544
159 No.159 하나됨을 위해 박지흠목사 2022.11.16 677
158 No.158 고난을 낭비하지 맙시다. 박지흠목사 2022.11.16 632
157 No.157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박지흠목사 2022.11.16 691
156 No.156 마대자루에서 다듬어지는 돌 박지흠목사 2022.11.16 591
155 No.155 수세미가 누구 손에 들려 있느냐? 박지흠목사 2022.11.16 466
154 No.154 새벽기도풍경 박지흠목사 2022.11.16 593
153 No.153 반전의 열쇠 박지흠목사 2022.11.16 457
152 No.152 기도씨름 박지흠목사 2022.11.16 662
151 No.151 공감하는 마음 박지흠목사 2022.11.16 556
150 No.150 씨를 뿌렸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6 607
149 No.149 자랑스러운 목자, 목녀님 박지흠목사 2022.11.16 447
148 No.148 주님의 음성을 듣는 연습 박지흠목사 2022.11.16 622
147 No.147 마 6: 33을 붙잡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6 619
» No.146 칭찬은 축복의 시작 박지흠목사 2022.11.16 423
145 No.145 명절은 영혼구원의 기회입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6 467
144 No.144 호칭에 관하여 박지흠목사 2022.11.16 51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