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2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주에 갑작스럽게 교회 형제, 자매님과 교회바닥청소를 하였습니다. 시작은 한 형제님의 수세미 한 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밖에 나가시더니만, 수세미 한 장을 가지고 와서, 퐁퐁 칠을 하고 바닥을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도 여러분이 바닥에 까만 때를 지워보려고 도전했지만, 그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큰 기대감 없이 형제님을 지켜 보고있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까만 때가 벗겨지는 겁니다. 새것 비슷한 바닥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형제님을 따라 저도 벗겨 봤는데, 쉽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요령이 있더라구요. 가르쳐 주신 요령대로 하니깐,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평범한 수세미도 누구 손에 들려지느냐에 따라, 결과가 확실한 차이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 가운데 있는 형제, 자매님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실 것 같았습니다. 단지 힘든 상황을 이겨내실 뿐 아니라,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사람으로 빚어 지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손에 붙들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감당하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그를 통해서 일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수세미가 누구 손에 들려지는냐에 따라, 바닥의 상태가 달라진다면, 하나님의 손에 있는 우리의 인생은 어떤 위대한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세미 한장을 보며 떠오른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1. No.173. 허리를 더욱 튼튼히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53
    Read More
  2. No.172. 새로운 예배처소 앞둔 감사와 기대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35
    Read More
  3. No.171. 제가 목자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줄까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77
    Read More
  4. No.170. 잘 보이려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22
    Read More
  5. No.169. 기다려지는 주일예배가 되려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55
    Read More
  6. No.168. 세종시에 교회가 너무 많은 걸까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28
    Read More
  7. No.167. 감사가 잘 안됩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57
    Read More
  8. No.166. 기도하고 있는 중이라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42
    Read More
  9. No. 165. 성장통을 느껴 봅시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05
    Read More
  10. No.164 꾸준함의 능력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70
    Read More
  11. No.163 답을 얻으며 살아가기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06
    Read More
  12. No.16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67
    Read More
  13. No.161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380
    Read More
  14. No.160 자연스럽게 일하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91
    Read More
  15. No.159 하나됨을 위해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628
    Read More
  16. No.158 고난을 낭비하지 맙시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74
    Read More
  17. No.157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26
    Read More
  18. No.156 마대자루에서 다듬어지는 돌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16
    Read More
  19. No.155 수세미가 누구 손에 들려 있느냐?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74
    Read More
  20. No.154 새벽기도풍경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