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3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161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성도님의 기도 속에 컨퍼런스에 잘 다녀 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에 가정교회가 시작된지 20년이 되는 해이며, 한국의 가정교회를 처음으로 전하고, 세우는데 헌신적으로 섬기셨던 최영기 목사님께서 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을 은퇴를 감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사람 안에 있는 신약교회의 회복의 열정과 영혼을 구원하기 하여 제자삼고자 하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자 하는 순종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목회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가정교회를 만나서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목사님’
‘한 영혼이 구원받고, 세워지는 기쁨을 고백하는 목사님’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매일 새벽, 아픈자, 중독자, 절망자를 보내달라고 기도하면서 영혼구원에 마음을 쏟으시는 목사님’
‘싸우고 갈라지는 교회에 부임해서 가정교회를 통해서 섬기고 사랑하는 교회로 변화를 고백하는 목사님’
‘귀신의 눌림과 알코중독과 이혼과 상처를 품고, 주님의 구원과 회복을 고백하는 목사님’

많은 목사님, 사모님의 감사의 눈물이 담긴 고백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마음에 담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은 최영기 목사님의 마지막 은퇴 인사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말하는 그런 사람이 원래 아닌데, 저를 통해서 그렇게 느끼고 경험했다면, 제 안에 계신 주님이 흘러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목사안수를 받을 때부터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은퇴를 기도하신 목사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은퇴를 하신 것 같습니다.

저의 목회 은퇴도, 최목사님처럼, 그렇게 주님을 고백하며, 영광을 돌려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 No.173. 허리를 더욱 튼튼히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53
    Read More
  2. No.172. 새로운 예배처소 앞둔 감사와 기대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35
    Read More
  3. No.171. 제가 목자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줄까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77
    Read More
  4. No.170. 잘 보이려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522
    Read More
  5. No.169. 기다려지는 주일예배가 되려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55
    Read More
  6. No.168. 세종시에 교회가 너무 많은 걸까요?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328
    Read More
  7. No.167. 감사가 잘 안됩니다.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57
    Read More
  8. No.166. 기도하고 있는 중이라면... ​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42
    Read More
  9. No. 165. 성장통을 느껴 봅시다.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205
    Read More
  10. No.164 꾸준함의 능력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170
    Read More
  11. No.163 답을 얻으며 살아가기

    Date2022.11.18 By박지흠목사 Views406
    Read More
  12. No.162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67
    Read More
  13. No.161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380
    Read More
  14. No.160 자연스럽게 일하시는 주님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191
    Read More
  15. No.159 하나됨을 위해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628
    Read More
  16. No.158 고난을 낭비하지 맙시다.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74
    Read More
  17. No.157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26
    Read More
  18. No.156 마대자루에서 다듬어지는 돌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416
    Read More
  19. No.155 수세미가 누구 손에 들려 있느냐?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74
    Read More
  20. No.154 새벽기도풍경

    Date2022.11.16 By박지흠목사 Views2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