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4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저에게는 주님의 뜻을 알아가는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쉽지 않은 이유 중에 하나는 일단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아직 주님과 교제가 그리 깊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를 시작하여 내면의 나의 소리와 세상의 소리가 잠잠해 지는데,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주님 앞에 기도하다보면 마음 속에서 이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마음, 생각, 계획이다 라는 확신 비슷한 것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마음에 평안도 주님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그렇게 주님 앞에 머무르면서 주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 마음속에 주님이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인생이 내가 세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끼실 때가 있으시죠? 그래서 많이 답답하시죠? 그럴 때 주님이 지금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잠잠히 기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기도하는 마음속에 주님이 원하시는 생각, 마음, 계획을 알려주실 것 입니다. 시간을 낭비 되는 것 같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아서 불안 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위해 우리가 준비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운 계획을 내가 이루면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주님이 세운 계획에 내가 동참하면서 산다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영생을 준비하는 엄청난 특권인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 No.182. 하나님은 졸면서 드리는 기도도 들으신다. ​ 박지흠목사 2022.11.18 611
181 No.181.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 박지흠목사 2022.11.18 509
180 No.180. 딸에게 처음 받은 용돈 박지흠목사 2022.11.18 533
179 No.179. 예상치 못한 기도모임 ​ 박지흠목사 2022.11.18 535
178 No.178. 일상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준비 ​ 박지흠목사 2022.11.18 480
177 No.177. 제 부모님에 관하여 (최영기 목사님) 박지흠목사 2022.11.18 181
176 No.176. 마음을 이해하는 추석 박지흠목사 2022.11.18 479
175 No.175. 성공한 목회란 ​(최영기 목사님) 박지흠목사 2022.11.18 403
174 No.174. 기브스를 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8 448
173 No.173. 허리를 더욱 튼튼히 박지흠목사 2022.11.18 333
172 No.172. 새로운 예배처소 앞둔 감사와 기대 박지흠목사 2022.11.18 460
171 No.171. 제가 목자 잘 하는 방법을 알려줄까요? 박지흠목사 2022.11.18 611
170 No.170. 잘 보이려고 하면 피곤해집니다. ​ 박지흠목사 2022.11.18 612
169 No.169. 기다려지는 주일예배가 되려면 ​ 박지흠목사 2022.11.18 546
168 No.168. 세종시에 교회가 너무 많은 걸까요? 박지흠목사 2022.11.18 525
167 No.167. 감사가 잘 안됩니다. ​ 박지흠목사 2022.11.18 506
» No.166. 기도하고 있는 중이라면... ​ 박지흠목사 2022.11.18 419
165 No. 165. 성장통을 느껴 봅시다. 박지흠목사 2022.11.18 607
164 No.164 꾸준함의 능력 박지흠목사 2022.11.18 573
163 No.163 답을 얻으며 살아가기 박지흠목사 2022.11.18 57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