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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제 사진을 보면 울고 있거나, 불만이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감사와 거리가 먼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는 감사를 해야함을 알기에 감사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얕은 말에서 나오는 감사는 되는 데,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잘 오지 않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님께서 몇가지 생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낮추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알게 될 때, 감사가 나올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내게 없는 것에 마음을 둘 때, 절대로 감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바라볼 때 감사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사명을 위해 살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가 나왔습니다.

사람에게 감사하기 위해서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못해준 것을 생각하면 감사하는 마을 가지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잘해 주는 것도 별로 없지만, 내가 잘해주는 것을 생각하면, 서운한 마음이 들어 다른 사람이 내게 못해준 것에 집중하여 감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못해주는 것을 알게 될 때, 미안함 마음에서 시작하여 감사가 나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잘 해준 것이 있으면 천국 가서 하나님이 알아주실 거니깐, 굳이 내가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에게도, 우리교회 형제자매에게도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감사가 깊어지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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