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인어른 생신이셔서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의 편안한 모습, 장모님의 기쁨의 모습을 뵐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 신약교회 회복의 삶 세미나를 줌으로 배웠습니다. 주님이 우리교회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워갈 것에 대한 기대로 감사합니다.
3. 안기은 형제님의 심장판막시술과 김막례 어머님의 무릎수술이 잘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어려운 순간에 믿음으로 반응하시는 형제님의 모습 속에 감사했습니다.
4. 이웃에 살았던 vip 분에게 감사나눔 문자를 처음 드렸는데, 답장이 왔습니다. 마음이 오고가는 것을 느껴서 감사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601호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목사님께서 이사하셨음을 알았습니다.
더이상 뵙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 했는데 길에서 뵈오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항상 목사님께서 기도하여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그 크나큰 중병을 극복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목사님께서도 먼데로 이사간 것이 아니고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으니 좋은 이웃으로 영원하였으면 합니다.”
5. 수요일 아침, 한자매님과 아내와 셋이서 하는 행복의길이 일주일의 또하나의 행복의 시간입니다.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고, 예수님 이야기도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일인지 모릅니다. 자매님이 마음이 담긴 선물을 주셨는데, 그 선물 속에 우리를 향한 마음이 커지는 것으로 인해 감사했습니다.
6. 인니 목장에 vip 청년이 왔습니다. 두 번째 걸음입니다. 얼마나 귀한 영혼인지요.지난번에는 우리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친구들에게만 이야기를 했는데. 이제는 우리와도 이야기를 합니다. 지난번에는 말을 조금만 했는데 이제는 말도 많이 합니다. 목장이 조금 편해진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청년의 마음속에 “그래도 교회는 나쁜 곳 만은 아니네.” 이런 마음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응답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친구를 위해 마음을 쏟는 동준이와 건희도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하루 바삐 섬긴 아내에게도 감사합니다.
7. 목자님께서 우리가교회 많은 사람이 구원받고, 많은 사람이 쉼을 얻는 숲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2022.12.06 20:47
박목사의 한주간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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