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생명의 삶을 시작합니다. 참여자는 권혁상 형제님과 장금하 자매님입니다. 생명의 삶은 제게는 조금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자 결심하는 분도 있으시고, 믿음이 없던 분들이 믿음의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을 옆에서 함께 하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갓 믿으신 분들이 생명의 삶을 통해 믿음 안에 거하는 것을 보면 주님의 은혜가 참 신비로운 것을 느낍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믿음이 주춤하기 쉬운 시기에, 권혁상 형제님과 장금하 자매님이 생명의 삶을 신청하게 되어, 우리 공동체가 함께 믿음으로 전진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참여하시는 형제님, 자매님 안에 주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을 느낍니다.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열망도 느낍니다. 주님께서 그 마음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임하셔서, 듣고 배우는 말씀이 열매로 맺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삶 공부를 결단하고 순종할 때, 좋은 일들에 대한 고백도 많이 듣곤 하는데, 참여자분들에게 주님의 행하시는 능력의 손길도 많이 경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사명이 예수님 닮은 제자를 세우는 일인데, 제자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생명의 삶이라는 삶공부 과정을 우리교회에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제자의 삶을 함께 걸으며 응원하는 우리 사귐의가족으로 인해 감사하고, 제자의 삶을 결심하는 권혁상 형제님과 장금하 자매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14주, 생명의 삶 과정 동안에 참여자인 권혁상 형제님과 장금하 자매님을 위해서 기도로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님 앞에서 서게 될 때, 영광스러운 제자로 함께 서는 날을 바라보며...
2022.12.06 21:11
No.279 일곱 번째 생명의 삶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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