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5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명절은 성인이 되어도 기다려지네요. 명절에 부모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런 것 같습니다. 왜 부모님을 뵙고 싶을까? 생각해 보니, 부모님의 사랑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명절에도 처가와 본가를 가면서 음식을 준비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통해서, 자식들을 향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토종닭 잡아주시는 장인어른, 여러 가지 반찬을 준비하시는 장모님, 제가 좋아하는 육개장과 여러 가지 먹을 거리를 준비해주시는 아버지, 어머니...이런 부모님의 모습에서 자녀를 향한 사랑을 느낍니다. 오기를 기다려 주시고, 자식이라는 이유로 좋아해주고, 무엇이라도 하나 더 주고 싶어 하시는 마음, 그런 부모님의 마음이 있기에, 명절...먼 길도 달려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명절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부모님의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며 돌아오니,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사귐의교회가, 우리 목장들이, 부모님과 마음 같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거리가 멀어도, 삶이 바빠도, 기쁨으로 오게 될 텐데.... 부모님 마음이 가득하여 오고 싶은 교회, 오고 싶은 목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먼 거리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서,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누가복음 15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No.303 권혁상 형제님, 장금하 자매님과 함께한 생명의 삶 박지흠목사 2022.12.06 663
302 No.302 자녀의 성경읽기를 도와 주는 부모 박지흠목사 2022.12.06 586
301 No.301 사순절에 시작하는 신약일독 박지흠목사 2022.12.06 514
300 No.300 입원실에서 만나 VIP 박지흠목사 2022.12.06 534
299 No.299 실력으로 인정받게 하시길... 박지흠목사 2022.12.06 128
» No.298 부모님 마음 같은 교회 박지흠목사 2022.12.06 547
297 No.297 감사와 인정의 말이 가득한 설 명절 되시길요. 박지흠목사 2022.12.06 623
296 No.296 겸손의 은혜를 구하니, 배움의 길이 보입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239
295 No.295 겸손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02
294 No.294 성령충만을 사모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49
293 No.293 2022년, 순종을 결심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06
292 No.292 교회 유아실에서 초막절을? 박지흠목사 2022.12.06 532
291 No.291 이번 성탄예배에는 vip분에게 드릴 선물교환를 합시다. 박지흠목사 2022.12.06 431
290 No.290 “세종큰나무 지역 목자 수련회”를 가집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47
289 No.289 전도한 형이 담임목사님이 되셨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445
288 No.288 죄인을 사랑할 수 있어야, 복음이 흘러갑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02
287 No.287 2021년, 우리교회를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10
286 No.286 사귐을 배워갑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386
285 No.285 두 번째 영구기도회를 앞두고...(황혁규 목자님) 박지흠목사 2022.12.06 506
284 No.284 우리가정 감사노트 박지흠목사 2022.12.06 48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