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2022.12.06 22:01

No.312 하나님의 VIP

조회 수 5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교회에서는 전도대상자를 VIP라고 부릅니다. VIP는 영어로, 매우 중요한 사람, 이라는 의미입니다. VIP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이기보다는 하나님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이기에 VIP라는 말을 씁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예수님께서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고, 기다리시고,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 왔을 때, 가장 기뻐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집나간 둘째아들이 바로 VIP, 가장 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둘째아들의 형에게는 집나간 동생이 VIP가 아니었습니다. 자기 자신이 VIP 였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도, 오랜 시간동안,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 저에게 VIP로 와 닿지 않았습니다. 첫째아들 처럼 여전히 제 자신이 저의 VIP였습니다. 영혼이 돌아올 때, 가지시는 아버지의 기쁨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 해, 한 해 시간이 흐르고, 자녀들은 자라나고,

부모님은 연로해지시고, 개척교회의 연수는 늘어나고,

천국에서 주님 뵐 날이 그렇게 많이 남은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자식을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VIP를 바라보시고, 애끓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신 것 처럼,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눈으로...하나님께 매우 중요한 사람(VIP)이 저에게도 점점 VIP가 되어,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는 기쁨을 아버지와 함께 가지길 소망합니다.

 



  1. No.324 주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되는 하루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35
    Read More
  2. No.323 천국에 투자하게 하소서.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45
    Read More
  3. No.322 이번 예수 영접모임을 통해서 얻은 깨달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2
    Read More
  4. No.321 이번 주 화요일 저녁에 예수 영접 모임이 있습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82
    Read More
  5. No.320 사랑이 능력입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28
    Read More
  6. No.319 주님께 맡기는 인생과 목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73
    Read More
  7. No.318 섬기는 손길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90
    Read More
  8. No.317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20
    Read More
  9. No.316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교회를 위한 119기도요원을 모집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44
    Read More
  10. No.315 간증집회에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42
    Read More
  11. No.314 간증집회를 통해 부어주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26
    Read More
  12. No. 313 (내용없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16
    Read More
  13. No.312 하나님의 VIP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15
    Read More
  14. No.311 기다릴 수 있는 행복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39
    Read More
  15. No.310 포켓몬 빵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55
    Read More
  16. No.309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653
    Read More
  17. No.308 대면목장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99
    Read More
  18. No.307 고난주간을 이렇게...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01
    Read More
  19. No.306 항상 기뻐하고 싶습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01
    Read More
  20. No.305 영혼구원을 함께 이루어 가는 공동체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7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