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일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성령강림주일은 부활절 후 50일 되는 날에 성령님께서 임하신 날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2022년의 성령강림주일은 이번주일인 6월 5일(주일)입니다.
교회에서 성령강림주일이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의 부활 후 50일이 되는 날에 120명의 주님의 제자들이 기도하던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제자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이 복음을 듣고 남자만 3000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가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성령강림은 예수님의 약속이 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그 약속을 어떻게 기다렸습니까?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이들은 모두 ....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에 힘썼다.” (행 1:14)
교회의 시작은 성령강림으로, 성령강림은 예수님이 약속의 기다림으로, 예수님의 약속의 기다림은 제자들의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기도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교회는 기도로 시작하였고, 지금의 교회도 기도로 세워집니다.
주님께서는 사귐의교회도 기도로 세워지길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교회를 위해서 중보할 자를 부르고 계십니다.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하여, 1년 동안(다음 성령강림주일까지) (1)주일에 하루(1), (9)분, 교회를 위해 기도할 중보기도자를 모집하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119 기도요원입니다. (111기도요원은 담임목사를 위해 하루 한번 1분 기도하는 것이고, 119기도요원은 교회를 위해 1주일에 한번 9분 기도하는 것입니다.)
119기도요원으로 헌신하실 분은 각 소속 목자님에게 119 기도요원을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기도요원이 모집이 되면, 6월중으로 같이 모여, 성경에 나타난 중보기도에 대해서 나누고, 119기도요원의 중보기도 사역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중보기도를 통해 교회를 세워가기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