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비전교회에서 김영철 목자님 간증집회가 있습니다. 비전교회에서 저번에 사귐의교회의 김영철목자님 간증집회에 참석하시고, 많은 은혜가 있으셔서, 한번 더 초청하신 것입니다. 김영철 목자님은 비전교회에 간증집회 오시기로 한 것도, 사귐의 식구들을 한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합니다. 종종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있는데, 우리 사귐의교회 식구들의 이름을 기억하시면서, 궁금해 하시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을 향한 진정 어린 사랑이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묵묵하게 순종의 걸음을 걸어가시는 김영철 목자님을 생각할 때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삶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어 푸근해집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셔서 김영철 목자님의 삶을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목자님의 삶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들었던 목자님의 걸어온 삶의 이야기가 어렴풋하게만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들으면 조금더 분명히 기억 속에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일 오후에 (9월 4일) 연합목장에서 함께 식사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주님의 길을 걸어가는 소망을 나누고,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