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6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수요일에 영혼구원을 위한 교회 연합기도회가 사귐의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주님이 베풀어 주신 몇몇 은혜들을 되새겨 봅니다.

 

교회가 연합되지 않는 이 시기에, 세교회가 연합되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사탄은 자꾸 나누려고 하지만, 주님은 교회가 연합되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것도 좋았다고 합니다. 20148, 사귐의교회 설립예배 이후에 가장 많은 사람이 예배 드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교회당이 예수님을 믿으려는 사람들로 꽉 찼는데, 그런 일들이 주변 교회 안에서 자주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목자님의 말씀의 중에, 오랜 이단에 있다가 나와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출석하는 목장의 목자님의 삶이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을 닮은 삶은 어떤 지식보다 강한 힘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이단이 많은데, 이단에 빠진 분들도 주님을 닮은 삶으로 인해 돌아 올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녀님의 간증을 통해,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80이 넘으신 어르신이 목자, 목녀로 헌신하여 살아가시는 것을 들으면서, 재정도 부족하고, 몸도 약하지만, 영혼을 섬기시고자 그 삶이 너무 존귀해 보였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도 끝까지 목자 하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목녀님의 간증에서 겸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신 보다 젊은 목자, 목녀님들을 보며 배우고, 공동체 안에서 자라나고, 함께 걸어가고, 교회를 소중히 여기시는 마음에서 주님의 은혜로 인한 겸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귀한 시간과, 귀한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걸어가는 사귐의가족이 참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No.343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박지흠목사 2022.12.10 627
» No.342 영구기도회를 통해 주신 은혜들을 되새기며... 박지흠목사 2022.12.06 607
341 No.341 목자 모임과 목자, 목녀 모임(조모임)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힘을 얻기를.. 박지흠목사 2022.12.06 613
340 No.340 추수감사예배에 드리는 나의 감사기도 박지흠목사 2022.12.06 613
339 No.339 목장 분가식과 대행 목자, 목녀 임명의 날, 주님의 기쁨을 그려봅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81
338 No.338 프렌즈 족구대회 박지흠목사 2022.12.06 608
337 No.337 “허그식을 아십니까?” 박지흠목사 2022.12.06 612
336 No.336 “벼는 익을수록 고개가 숙여지는데, 나도 그러하길...” 박지흠목사 2022.12.06 451
335 No.335 “영혼구원이 일어날까요?” 박지흠목사 2022.12.06 561
334 No.334 사막의 마라톤을 아십니까? 박지흠목사 2022.12.06 226
333 No.333 새로운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08
332 No.332 가정교회 목회가 참 재미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71
331 No.331 잔잔한 행복 박지흠목사 2022.12.06 699
330 No.330 두고 두고 마음에 간직하고 싶은 연합목장의 시간 박지흠목사 2022.12.06 580
329 No.329 코로나 격리가 잘 끝났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471
328 No.328 다시 김영철 목자님, 김선자 목녀님을 만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38
327 No.327 잘못 훈육한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676
326 No.326 이병열 집사님의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박지흠목사 2022.12.06 604
325 No.325 천국 방이 좋았어요. 박지흠목사 2022.12.06 511
324 No.324 주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되는 하루 박지흠목사 2022.12.06 63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