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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3 기도할 때, 기도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주기쁨이 넘치는 교회, 김영주 목사님께서 섬겨주시는 "목회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먼저 걸어가신 목회의 길에서 실제적인 부분들을 나누어 주셔서 많은 유익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기도노트"입니다. 기도노트는 기도할 내용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요일별로 분류해서, 기도제목을 적어가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노트를 사용하니 좋은 점은 기도가 구체화 되고, 기도시간이 길어지고, 깊이 기도할 수 있는 부분, 내가 놓치고 있는 기도의 제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내가 어떤 내용을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어떤 기도에 어떻게 응답해 주셨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주제를 요일별로 분류하니깐, 깊이 기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일 모든 내용을 다 기도할 때는 다 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늘 기도의 깊이가 아쉬웠는데, 요일별로 내용을 나누어서 기도하니깐, 깊이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한 1년 기도노트를 사용해 보고 많은 유익이 있으면 내년 중보기도의 삶에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특권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그 특권을 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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