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목녀 모임을 야외에서 가졌습니다.
숯을 피워 놓고, 고기를 구워먹고, 함께 삶과 사역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갛게 달아오른 숯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갈릴리 바다에서 아침 식사로 제자들을 섬겨 주시면서 베드로에게 하셨던 모습이 연상이 되었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우리 목자, 목녀님들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목장 식구들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참 귀하게 보시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영혼을 돌보고 섬기는 행복한 우리 목자님, 목녀님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