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397
“삶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알 것 같아요.”
한 자매님이 우리교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생명의 삶을 하고, 확신의 삶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은 지식적으로 배우는 것이었다면, 확신의 삶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이 많아서 힘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마음에 믿어지면서, 너무 좋았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이 감격으로 와 닿으니깐,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되었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다음 삶 공부인 새로운 삶이 기대가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삶 공부가 예수님을 믿고 자라나는 자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감사하였습니다.
저는 대학시절,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를 하였지만, 지금의 삶 공부처럼 내면을 채우면서 봉사를 하지 못해서 그런지 마음이 허전할 때가 많았습니다. 사귐의교회에서 예수님을 믿으시는 분들은 삶 공부를 통해서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가득하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총회를 준비하면서 2024년도 교회 일정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한 목자님께서 우리교회도 1년 행사계획이 나오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주셔서, 이번 사무총회를 준비하면서 교회의 1년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1년 계획을 세워보니, 미리 기도할 수 있어서 좋고, 다른 일정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우리가 정한 계획으로 인해 성령님의 인도에 둔하게 되지는 않을까 조금은 염려가 되었습니다. 2024년, 우리가 함께 걷는 모든 걸음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는 늘 깨어있으면서, 기도를 많이 하는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