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425 목장에 오면 부부관계가 좋아지는 이유

 

예전에 목장 전환 후 초창기에 우리교회에서 예수님을 갓 믿기 시작한 부부가 목장에 참석하였습니다. 두분으로 인해 목장에 생기가 가득했습니다. 아내가 하는 말이, "남편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집에서는 서로 대화를 잘 안하고 살거든요." 그러면서, 두 분의 캐미가 너무 좋아졌고, 함께 하는 다른 분들도 같이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목장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부부관계가 좋아집니다. 성경대로 부부가 같이 모이니깐 하나님이 주신 또 하나의 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그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목장에서 부부관계가 좋아지는 이유들을 생각해 봤습니다.

 

1.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서로 바쁘다는 이유로, 또 어색하다는 이유로 서로 마음을 잘 모르다가, 목장 나눔의 시간에 서로의 삶과 고민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남편이 이런 문제로 힘들었구나, 아내가 이런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구나, 알게 되어 서로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2. 건겅하게 다툴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의 어려움이 있을 때, 다투기도 하지만, 링위에서 다투기에, 도를 지나치지 않고 다툴 수있고, 목자, 목녀, 목원식구들이 있어 응원도 받아가며, 치우치지 않고 다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다투고 나면, 마음이 시원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툴 것이 없을 때까지 다투고 나면, 이제는 함께 사역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3. 기도의 지원을 받습니다.

부부관계의 어려움을 함께 기도해주는 목장 식구들이 있습니다. 목원들이 기도하고, 목자목녀가 기도하고, 목사가 기도하기에, 기도의 힘으로 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4. 목장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생깁니다.

목장에 있었더 이야기, VIP 이야기, 기도제목....서로 함께 나눌 공통의 관심시가 많습니다. 그 공통의 관심사는 대부분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내용이라, 마음에 보람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5. 주님일에 쓰임받는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목장이라는 소중한 공동체를 세워가기 위해 크고 작은 일로 섬기게 됩니다. 그 섬김을 통해, 목장이 세워져 가는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부부를 사용하시는 것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목장을 통해 부부관계가 더욱 좋아지는 일들일 많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No. 444 예배실 이전을 위한 기도가 응답된 것 같습니다. new 박지흠목사 2024.11.23 3
443 No. 443 예배실 이전에 관하여... 박지흠목사 2024.11.16 13
442 No. 442 매일 VIP 20명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면... 박지흠목사 2024.11.09 9
441 No. 441 사귐의교회 10년의 시간동안, 함께 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박지흠목사 2024.11.02 23
440 No. 440 가정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행복과 소중함 박지흠목사 2024.11.02 10
439 No. 439 성경 1독을 향하여... 박지흠목사 2024.10.19 26
438 No. 438 하나님께 묻는 연습   박지흠목사 2024.10.12 242
437 No. 437 아픈사람이 있으면 손을 얹고 기도합시다. 박지흠목사 2024.10.05 321
436 No. 436 밥을 먹듯이 성경을 읽기를... 박지흠목사 2024.09.28 235
435 No. 435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공동체 박지흠목사 2024.09.21 33
434 No. 434 명절이면 생각나시는 분 박지흠목사 2024.09.21 220
433 No. 433 우리가 쌓아가는 벽돌 한 장 박지흠목사 2024.09.07 189
432 No. 432 장인어른의 천국가시는 길 박지흠목사 2024.09.04 155
431 No. 431 지역목자를 잘 감당하라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박지흠목사 2024.08.24 108
430 No. 430 몽골 단동선을 다녀오며... 박지흠목사 2024.08.17 99
429 No. 429 김O현 선교사님의 가정과 레바논내에 있는 시리라 난민 쿠르드 민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박지흠목사 2024.08.17 113
428 No. 428 복음을 전할 수 있음이 은혜입니다.   박지흠목사 2024.08.03 230
427 No. 427 몽골단동선이 부담이 되지 않는 이유 박지흠목사 2024.07.27 86
426 No. 426 어려움의 시간을 통해 철이 듭니다. 박지흠목사 2024.07.20 191
» No. 425 목장에 오면 부부관계가 좋아지는 이유 박지흠목사 2024.07.14 6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