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의 3축”
가정교회는 3축, 4기둥으로 기초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말하면 3축은 가정교회의 하드웨어적인 부분인 체제를 의미하며, 4기둥은 소프웨어 부분으로 정신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3축인 가정교회의 체제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바퀴에는 최소한 3축이 있어야 튼튼한 것처럼 가정교회도 3축이라는 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축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의 속성인 지, 정, 의를 세워주는 곳입니다.
목장모임에서는 감정적인 부분을 세웁니다. 주님을 닮은 섬김을 통해 목원들이 감동을 받고, 쉼을 누리고, 진실한 삶을 나눔으로 정적인 부분이 회복됩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 없이 주님을 알아가게 됩니다.
삶 공부에서 지적인 부분을 세웁니다. 생명의 삶이라는 알기 쉽게 짜여진 조직신학을 통해 신앙의 기초를 쌓고, 이외에 4개의 필수과정과 다양한 선택과정을 통해 지적인 부분을 세워 갑니다.
주일연합예배는 의지적인 부분을 세웁니다. 주님의 임재가운데 예배하며, 그 사랑과 은혜 앞에 의지적으로 반응함으로 의지적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모습으로 세워집니다.
이 축들이 담임목사의 종의 리더십과 맞물려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이렇게 지, 정, 의의 균형적인 성장을 통해 영혼이 구원되고, 온전한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