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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세계가 진짜다."
(이 글은 최영기 목사님의 칼럼에서 발췌, 편집하였습니다.)

자연 세계를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세계, 즉 영적인 세계가 있습니다. 이 세계는 자연 세계보다 더 높은 차원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몸담아 사는 우주는 4차원의 세계인데(공간 3차원에 시간 하나 보태서 4차원) 영적인 세계는 5차원일지, 6차원일지 모르지만, 더 높은 차원의 세계입니다. 고차원의 세계는 수학적인 공식으로 표현할 수는 있어도 머리에 그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인간이 존재하는 4차원의 세계를 뛰어 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연 세계를 탁자 위에 놓인 어항으로 비유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은 어항 안의 든 물고기입니다. 어항 밖에 있는 사람이 어항과 물고기를 볼 수 있듯이, 영적인 세계에 속한 하나님, 천사, 악령은 자연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물고기 밥을 주기도 하고, 어항의 물을 갈아주기도 하듯이 자연 세계에 개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물고기는 어항이 전 우주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어항 밖에 무언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아 더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희미하게 감지는 하지만, 한정된 지능으로는 그 이상은 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어항에 든 물고기 같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관한 일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인간이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지.

영적 세계가 진짜이고 자연 세계는 그림자입니다. 히브리서를 쓰신 분은 이스라엘 성전은 하늘에 있는 성전의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대제사장들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땅에 있는 성전에서 섬깁니다(히 8:5).”

또 성전에서 드려지는 제사는,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드릴 진정한 제사의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장차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 제사로써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히10:1).”

죽은 후에 가게 될 천국은 차원이 높은 세계라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연 세계가 영적 세계의 그림자라는 것을 알면 어느 정도 상상은 가능합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 가운데 두려움, 염려, 미움, 이기심 등 부정적인 것을 다 빼버리고, 선하고 아름다운 것만 남겨진 세상을 그리면 됩니다. 재미와 보람으로 각자 맡은 일을 수행하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깔깔대고 웃으며 사는 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하면 큰 문제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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