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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주일설교 요약


갈렙이 헤브론을 차지하다

6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다가왔을 때에,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주님께서 나와 당신에 대하여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알고 계십니다.
7 내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주님의 종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그 땅을

  정탐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돌아와서, 내가 확신하는 바를 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나의 형제들은 백성을 낙심시켰지만,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습니다.
9 그래서 모세는 그 날 '네가 주 나의 하나님께 충성하였으므로, 너의 발로 밟은 땅이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다' 하고 맹세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 일을 말씀하신 때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하며 마흔다섯 해를 지내는 동안,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이제 나는 여든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11 모세가 나를 정탐꾼으로 보낼 때와 같이, 나는 오늘도 여전히 건강하며, 그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힘이 넘쳐서, 전쟁하러 나가는 데나 출입하는 데에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12 이제 주님께서 그 날 약속하신 이 산간지방을 나에게 주십시오. 그 때에 당신이 들은 대로,

   과연 거기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은 크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만 한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는 그들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그에게 주었다.
14 그래서 헤브론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유산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그것은 그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기 때문이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아르바였는데,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다. 드디어 그 땅에 평화가 깃들었다.

 

여호수아를 통해 갈렙에게 아낙사람들이 사는 땅 헤브론을 주신 하나님은 왜 그 땅을 주셨을까요?

 

[여호수아 14: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나의 형제들은 백성을 낙심시켰지만,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습니다.

[여호수아 14:14]

그래서 헤브론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유산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그것은 그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한가지 단서를 발견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갈렙이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준비하신 모든 것들을 충성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갈렙을 보며 충성하는 마음을 배워야하는데, 갈렙은 하나님이 그렇다하면 그런 줄 아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마음에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수아 14:7]

내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주님의 종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그 땅을 정탐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돌아와서, 내가 확신하는 바를 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민수기 14:8]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그 땅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위 성경들의 내용 처럼, 정탐하고 확신하는 바를 보고하고,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땅은 주시겠지 하는 단순한 믿음은 충성하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 됩니다.

 

자존심은 내려두고 자기를 부인하며 십자가를 쥐는 삶은 단순한 믿음으로 충성하는 마음에서부터 나옵니다.

 

[민수기 14:36]

모세가 그 땅을 탐지하라고 보냈던 사람들은 돌아와서,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뜨리면서, 온 회중을 선동하여, 모세를 원망하게 하였다.

우리가 마음이 자주 복잡해지는 이유는 위 성경 말씀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정탐꾼들 10명은 하나님 말씀을 끝까지 붙들지 않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세상이 더 커보이고 두려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한가지 갈렙의 충성에 대해 배울점은 끝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4:10]  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 일을 말씀하신 때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하며 마흔다섯 해를 지내는 동안,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이제 나는 여든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생활하며 마흔 다섯해를 지내는 동안 그 시간동안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마음속에 품고 지냈습니다.

우리는 갈렙처럼 끝까지 신실해야 합니다. 우리도 훈련으로 하나님 약속을 끝까지 붙드는 사람으로 세워져 나갈 수 있습니다.

 

 

룻기 내용 중 룻은 끝까지 시어머니를 모시고 따르며 그 신실함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룻에게 보아스라는 남편을 만나게 해주시고 보상을 해주십니다.

또 베드로의 이야기 중 베드로는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갔으나,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그 사건에서 베드로는 스스로의

약한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립니다. 이 사건이 베드로를 겸손하게 하는 순간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엄청난 능력을 부어주셔도 베드로는 절대 겸손함을 잃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함"으로 역사 하십니다.

 

세상은 능력있는 사람에게 보상을 주지만 하나님은 신실함 하나를 보시고 보상을 주십니다.

 

그리고 갈렙은 왜 헤브론이라는 땅을 달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그 이유는 갈렙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때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어둠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이 나타나시기를 간절히 바라야 합니다. 

 

[마태복음 28:18-20]

18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위 성결 말씀처럼 교회에 영혼구원과 제자세움이 이루어질 때 주님께서 나타나시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듣고 행하시는 것은 주님이 하십니다. 

영혼구원과 제자세움 역시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신실함으로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져 주님이 나타나길 기대하며 순종의 통로가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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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박지흠목사 2024.11.16 11:41
    주님...제가 주님께 충성스러운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이 그러면 그런줄 알고, 끝까지 신실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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