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6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주 토요일에는 정남주 권사님께서, 그 다음날인 주일에는 신순애 권사님이 천국에 아버지의 집에 가셨습니다.
마지막 여정이 힘이 드셔서, 얼마전 부터는 이제 사명을 다 이루셨으니, 권사님들 께서 그토록 가고 싶어 하셨던 아버지 품안에 불러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기도대로 주님께서 하루 차이로 불러주셨고, 두 분께서 한 평생 영혼의 옷과 같은 몸은 세종은하수공원에 나란히 묻히셨습니다.

두 권사님께서는 돌아가신 날도, 묻히신 곳도, 그리고 살아온 삶도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일찍 남편을 여의시고, 홀로 자녀들을 믿음으로 키우셨습니다. 자녀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권사님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멋진 삶이었는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한 줌 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믿음을 남기고, 주님을 닮은 삶을 남기고 가야하는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파킨슨 병과의 싸움을 할 때도, 늘 찬송하셨던 정남주 권사님을 본 받아, 고난중에 찬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밤낮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셨던 신순애 권사님을 본 받아, 늘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땅에서는 사랑하는 권사님을 더이상 볼 수없지만, 안개와 같이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두 권사님을 뵈올 때, 권사님의 이런 삶을 본받고 살았습니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고백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16 

    No.144 호칭에 관하여

  2. No.143 열매로 나무를 알았습니다.

  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38 

    No.142 기대되는 부흥회

  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08 

    No.141 특새가 우리교회 문화가 되길

  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96 

    No.140 끝이 있다.

  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00 

    복음 영업사원

  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72 

    절기헌금을 전액 흘러 보내기로 했습니다.

  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34 

    주님의 뜻을 이루는 목자회의

  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79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1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734 

    주일 연합 예배 간증하는 법 (최영기 목사님 글에서 퍼옴)

  1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95 

    외할머니께서 천국에 가셨습니다.

  1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399 

    저의 리더십이 많이 답답하시죠?

  1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30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만남을 가지기

  1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71 

    천국에 계신 우리 권사님 두 분

  1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48 

    이성 간에 스캔들을 조심합시다.

  1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78 

    주기도문을 사용한 중보기도

  1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44 

    1월에 김영철 집사님을 모시고 간증집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1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81 

    사귐의교회 박지흠 목사, 최선영 사모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 보고서

  1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495 

    하반기 주일 오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2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81 

    기대가 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