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이후로 예수님을 믿고도 마음의 평안이 없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마음의 평안이 없을 때를 가끔씩 느낄 정도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차이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믿음이 조금씩 자라나면서 평안도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형제님 중에 예수님을 우리교회에서 처음 믿고, 믿음이 자라남에 따라 이제는 마음이 평안하다 이런 말씀을 들을 때 참 감사합니다.
평안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가진 것이 많다고, 일이 잘된다고 꼭 평안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끔씩 특별한 일도 없는데 마음에 평안이 없는 제 제 모습을 봅니다. 왜 일까? 라고 생각해 보면서, 제 자신을 점검해 보면, ‘아! 또 내가 주인 되어 살고 있구나!’ 라고 깨닫고, 제 마음속에, 계획속에, 삶속에 주인 되어 살아가는 부분을 점검하고, 다시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신뢰하는 기도를 드리면 금세 주님이 다시 평안을 주시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곤 합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다, 사귐의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이시다, 우리 가정의 주인은 예수님이다, 이 고백을 잊지 않고, 이런 믿음 속에 주님주시는 평안을 누리는 삶이고 싶습니다.
형제님, 자매님 마음에도 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평안이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22.11.18 13:27
No.212. 왜 마음에 평안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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