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3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 주에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8명의 자녀들이 모여 1일 동안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우성이와 단비도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지현이는 의젓한 모습으로 보조교사로서 역할을 잘 감당해 주었습니다.

오전에 1시간 가량 묵상연습을 하였는데, 아이들 마음속에 예수님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으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결심한 아이들의 모습이 제게는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오후에는 수목원에서 물놀이도 하고 바비큐 파티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싸웠는데, 이번에는 싸움은 줄어들고, 서로 사이좋게, 마음껏 웃으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우리 주일학교가 주님 안에서 조금 성숙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공동체를 조금씩 경험하는 것 같았습니다.

더위로 인해 오후 늦게 바비큐 숯불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더워서 아내와 많은 땀을 흘리며 고기를 구웠지만,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몸은 힘들었지만, 그리 고생스럽게 여겨지지는 않았습니다.

당초 계획은 7시에 집에 귀가하는 거였는데, 바비큐로 인해, 아이들이 너무 잘 지내서 밤 10시에나 끝이 났지만, 주님이 우리 아이들안에 함께 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참 감격스럽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기도로 함께 해 주신, 형제 자매님께 감사합니다. 다음 성경학교에는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함께 한 다는 사실 만으로 아이들은 참 든든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1. No Image 06Dec
    by 박지흠목사
    2022/12/06 by 박지흠목사
    Views 382 

    No.223. 관계 회복의 기쁨

  2. No Image 06Dec
    by 박지흠목사
    2022/12/06 by 박지흠목사
    Views 407 

    No.222.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면...

  3.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31 

    No.221. 주일학교가 조금씩 성숙하고 있나 봅니다.

  4.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17 

    No.220. 관계를 소중히, 인생을 단순히

  5.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17 

    No.219. 키르키즈목장 식구들에게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6.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158 

    No.218 최영기 목사님의 사모님이 소천하셨습니다.

  7.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99 

    No.217.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쉽게 사는 것이다.

  8.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11 

    No.216. 두 딸이 동역자가 되었으면...

  9.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92 

    No.215. 체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10.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35 

    No.214.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11.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81 

    No.213. 실습인생

  12.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93 

    No.212. 왜 마음에 평안이 없지?

  13.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12 

    No.211. 처음교회 마지막교회

  14.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57 

    No.210. 지키시는 하나님

  15.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78 

    No.209.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부로 끝이 날 것 같습니다.

  16.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20 

    No.208 (내용없음 )

  17.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94 

    No.207. 허리 펴기 연습

  18.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09 

    No.206. 죽음조차도 기다리는 삶

  19.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52 

    No.205. 그리움의 시간들

  20.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58 

    No.204. 최영기 목사님의 3월 기도편지 (최영기 목사님)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