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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69 지수자매의 예수영접

 

지난 목요일 지수자매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 줄 알았는데, 영접하게 되어 기쁘다고, 앞으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이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지수자매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는데, 저와 아내는 감동이 되어 눈물이 났습니다. 함께 축하해준 한상희 목녀님의 축하의 마음이 그 자리를 더욱 기쁨으로 가득하게 해 주었습니다.

 

지수자매가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였으니, 하나님의 딸로서 많은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긴장가운데 살아왔고, 항상 잘 해보려는 마음으로 살아와서, 주님 안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행복을 누리는 것이 잘 안 되는데, 이제는 예전에 비해서 가끔 될 때도 있습니다. 정말 지수자매가 예수님 안에 참된 행복을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기도도 응답해 주시고, 삶 속에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참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에 교회를 오는 길에, 길가에 핀 꽃에 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꿀을 모으려는 것이겠지요. 그러면서 마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참된 행복의 꽃이 핀다면,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영혼들이 우리들에게 오지 않을까?’ 우리 사귐의교회가 예수님으로 인한 참된 행복이 꽃이 펴, 참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와서, 참된 행복의 비밀인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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