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은혜”
금주 수요예배 중에 주님께서 떡 7개와 물고기 2마리로 장정 4천명을 먹이신 것을 나누었습니다.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장정 5천명을 먹이신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일 입니다.
주님은 자신과 함께한 많은 무리가 자신과 함께 있은지 3일 되어 굶주린 것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제자들의 반응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먹이기 위한 떡을 이 광야 어디서 사서 먹일 수 있냐고... 불가능을 말합니다.
제자들은 얼마 전의 오병이어 기적을 기억하면서, "주님, 얼마되지는 않지만, 이것으로 준비해볼까요?" 라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지만, 제자들은 이 일을 처음 겪은 사람처럼 현실과 상황을 보고 불가능을 말합니다.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주님은 동일하십니다. 지난번에 주님이 베푸어 주신 은혜와 기적을 기억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실것을 기대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주에 주원이가 염증이 심해서 5일 째 입원치료를 하면서, 수액을 맞았습니다. 염증이 임파선으로 전이가 되어 목도 붓고, 통증이 심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미숙아로 태어난 주원이의 삶을 지금까지 보호 하신 은혜를 기억하니, 염려는 전혀 되지 않고, 또 보호하심에 대한 신뢰로 평안하였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한분이 수요일 밤에 오토바이가 와서 박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집사님과 따님은 안전하였지만, 차도 부서지고, 해결해야 할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날, 집사님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신뢰하며 기도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의 인생에, 감당하지 못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후에, 그런 순간을 맞이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의 순간에, 지난 날,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기억의 은혜로 오늘의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는 삶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Who's 박지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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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 이런교회 되게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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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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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있는 시련, 벗어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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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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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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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체험의 날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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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컨퍼런스를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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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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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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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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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우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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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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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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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굴라 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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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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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3월의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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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예배와 기도의 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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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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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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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