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약함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에서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났습니다.

조금 무거운 물건을 들었는데, 그것이 무리가 되었는지, 허리가 불편하여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조카들 하고 놀아주기도 해야하는데, 누워만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누워 있는 것을 보고, 누나가 마사지를 해 주었습니다. 형수님이 들어와서 다 함께 기도하자고 하였습니다. 형수님, 형님, 아내, 어머님께서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한 사람씩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카들도 한 사람씩 기도해주었습니다. 작은 기도회가 열린 것입니다. 저의 약함이 서로를 향한 기도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약할 때, 주님의 강함이 들어나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선교여행에서 장염이 걸려서, 전도 중 누워 있게 되었을 때,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집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순간이 기억이 났습니다.

나의 약함은 불편하지만, 절망이 되지 않는 이유는 그 약함이 주님이 일하시는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약함을 통해서도 일하고, 나의 강함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안에 언제나 소망을 가집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우리가 약할 때, 주님은 일하십니다. 약함은 주님이 드러나는 통로입니다. 나의 약함으로 인해 절망하지 맙시다. 오리려 그 약함을 통해서 주님께서 행하심을 믿음으로 기대합시다.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76 

    “전도자가 되기까지...”

  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02 

    “나의 약함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

  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72 

    “절제, 승리의 길”

  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73 

    “주님과 사귐을 위한 구별된 시간”

  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04 

    “목장에 꼭 소속되어 주세요”

  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334 

    송연수 전도사님 가정을 축복합니다.

  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73 

    “주님을 떠나서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472 

    “복숭아 곰팡이”

  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373 

    “헌신자 신청”

  1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53 

    “처음 믿음, 지금 믿음, 나중 믿음”

  1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87 

    “주님을 닮는 길- 십자가”

  1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70 

    “7월 - 이런교회 되게하소서. ”

  1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56 

    “오늘을 살자”

  1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415 

    “감당할 수 있는 시련, 벗어날 길”

  1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40 

    “헌신”

  16.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134 

    “VIP(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합니다.

  17.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222 

    “성령체험의 날을 보내며”

  18.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310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다녀오며”

  19.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179 

    “기억의 은혜”

  20.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134 

    “목회의 본질”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