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물 위로 걸으시다. 45.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태워,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 뱃새다로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무리를 헤쳐 보내셨다. 46.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수께서는 기도 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47.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48.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이 노를 젓느라고 몹시 애쓰는 것을 보셨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로 가시다가, 그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셨다. 49.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다위로 걸어 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생각하고 소리쳤다. 50.그를 보고, 모두 놀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51.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 그래서 제자들은     몹시 놀랐다. 52.그들은 빵을 먹이신 기적을 깯다지 못하고, 마음이 무뎌져 있었다.

 

본문에서 사람들은 빵의 출처가 예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빵"이라는 출처를 모르게 하시는 예수님.

제자들은 빵의 출처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 되시면 좋겠다고 생각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왕이 되셔야 하기에 거절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도 닮아가야 합니다. 거절할때 거절하는 사람이 스스로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이끌려 다녀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왕이 되는 것이 중요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겠다 하더라도, 사람들에게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끌려다니지 않고 산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겪는다면 고난의 제공자는 예수님이십니다.

고난을 겪는 제자들은 예수님이 언제 도와주러 오실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문에 예수님은 지켜보십니다. 그리고 이른 새벽길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왜 빨리 안오셨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더 주님의 사람으로 빚어가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이 정해놓으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하고 믿을 가진 사람으로 그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왜 응답이 안올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하나님의 때가 안된 것입니다.

우리는 응답이 오기전에 포기해버린다면 하나님의 때를 포기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이처럼 주님은 예수님의 때에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은헤의 보좌앞에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때가 되면 도와주실 것입니다. 

 

가장 좋은 때에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의 때는 새벽입니다. 

물 위로 걸어오신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은 놀라고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는 방법에 열려 있어야합니다. 어떻게 도와주실지는 예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은 늘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를 끝까지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로움을 알아야합니다.

나의 경험을 깨트리고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사람으로 빚어가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을 느끼며 주님의 음성에 집중해야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의 방법을 내려놓고 주님의 방법을 기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