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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주일설교 요약


사천명을 먹이시다

1 그 무렵에 다시 큰 무리가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2 "저 무리가 나와 함께 있은 지가 벌써 사흘이나 되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가엾다.
3 내가 그들을 굶은 채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그 가운데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4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이 빈 들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이 모든 사람이

   먹을 빵을 장만할 수 있겠습니까?"
5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일곱 개가 있습니다."
6 예수께서는 무리에게 명하여 땅에 앉게 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를 들어서,

   감사 기도를 드리신 뒤에,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었다.
7 또 그들에게는 작은 물고기가 몇 마리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것을 축복하신 뒤에,

   그것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다.
8 그리하여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으며,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으니,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찼다.
9 사람은 사천 명쯤이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헤쳐 보내셨다.
10 그리고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셨다.

 

본문에서 사천명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예수님을 신뢰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예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8장 2절에 보면 우리를 가엾다고 하십니다.

이 마음을 우리는 신뢰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부조함, 어려움을 알고 계십니다.

보통 일반사람들은 어려운 사람을 나몰라라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하나님은 세상과는 다릅니다.

우리의 이런 어려운 상황들은 우리의 깊은 뿌리 죄로부터 왔지만, 우리를 가엾고 불쌍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위에 말씀처럼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와닿아야 합니다.

우리는 왜 이 말씀이 안와닿을까요?

첫번째는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우리안에 너무 세상의 것들로 가득 차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회개 해야합니다. 세번째는 우리의 영혼은 큰 우주와 같이 깊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주님이 계시기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깊이 있는 기도와 생각이 필요합니다. 

분명한 것은 주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 이 마음을 신뢰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주님께 다가갈수 있고 나아가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신뢰해야하는 두번째는 주님의 능력 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이든 해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본문에 나온 것 처럼 사천명을 먹이고 난 부스러기를 모으니 7광주리가 

나왔다합니다. 그만큼 주님이 넉넉하게 먹이셨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풍성하게 하실수 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신뢰를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한가지는 또 기억입니다. 주님이 베푸셨던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위해서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감당하실수 있는 시련만을 주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능력의 하나님을

고난 가운데에서도 찬양하고 기억하고 또 이겨내야 합니다.

 

신뢰가 생기고 난 후는 우리는 주님의 방법대로 해야합니다. 주님의 방법대로 하는 것까지가 신뢰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안에는 아담처럼 땀을 흘려야 먹고사는 것의 본성이 있기 때문에 이런 당연한 방법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주님이 주님의 방법대로 일하시고 우리를 풍성하게 하고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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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박지흠목사 2024.04.20 18:48
    주님...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주님이 베풀어 주신 능력을 잊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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