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최근에 주신 마음은 인내입니다. 인내를 이루면 예수님을 닮아간다고 하셨는데, 제게 부족한 부분 중에 하나가 인내임을 깨닫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인내를 키울 수 있을까? 환경에서는 참고 견디는 것,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과 한 사람이 변화되고 성숙되는 것을 기다려 주는 것으로 인내를 키워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인내를 키우는 것 중에 하나로, 기도할 때, 인내를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를 하루에 3시간은 하려고 하는데, 예전에는 한 번에 하는 것이 잘 안되어, 나누어서 했는데, 나누어서 하면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주에는 연속 3시간을 기도하는 것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타이머를 맞추어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하다 보면 기도할 때, 인내하는 것도 좀 더 연습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님, 자녀들을 위해 매일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주로 지금 상황에 필요 하실 것 같은 것을 기도했는데, 지난 주 부터는 각 가정에 맞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을 추가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의사이시고, 나는 약사이다 라는 생각으로, 의사이신 예수님이 말씀 처방을 내리시면, 나는 처방전을 가지고 기도하자 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우리 형제, 자매님의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을 받고,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형제, 자매님 삶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22.12.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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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박지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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