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2022.11.15 23:05

“기억의 은혜”

조회 수 5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억의 은혜”

금주 수요예배 중에 주님께서 떡 7개와 물고기 2마리로 장정 4천명을 먹이신 것을 나누었습니다.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장정 5천명을 먹이신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일 입니다.

주님은 자신과 함께한 많은 무리가 자신과 함께 있은지 3일 되어 굶주린 것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제자들의 반응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먹이기 위한 떡을 이 광야 어디서 사서 먹일 수 있냐고... 불가능을 말합니다.

제자들은 얼마 전의 오병이어 기적을 기억하면서, "주님, 얼마되지는 않지만, 이것으로 준비해볼까요?" 라고 말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지만, 제자들은 이 일을 처음 겪은 사람처럼 현실과 상황을 보고 불가능을 말합니다. 상황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주님은 동일하십니다. 지난번에 주님이 베푸어 주신 은혜와 기적을 기억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실것을 기대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주에 주원이가 염증이 심해서 5일 째 입원치료를 하면서, 수액을 맞았습니다. 염증이 임파선으로 전이가 되어 목도 붓고, 통증이 심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미숙아로 태어난 주원이의 삶을 지금까지 보호 하신 은혜를 기억하니, 염려는 전혀 되지 않고, 또 보호하심에 대한 신뢰로 평안하였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한분이 수요일 밤에 오토바이가 와서 박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집사님과 따님은 안전하였지만, 차도 부서지고, 해결해야 할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날, 집사님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신뢰하며 기도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의 인생에, 감당하지 못한 어려움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후에, 그런 순간을 맞이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의 순간에, 지난 날,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기억의 은혜로 오늘의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는 삶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76 

    “주님을 닮는 길- 십자가”

  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04 

    “7월 - 이런교회 되게하소서. ”

  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29 

    “오늘을 살자”

  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71 

    “감당할 수 있는 시련, 벗어날 길”

  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299 

    “헌신”

  6.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520 

    “VIP(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합니다.

  7.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338 

    “성령체험의 날을 보내며”

  8.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616 

    “가정교회 컨퍼런스를 다녀오며”

  9.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525 

    “기억의 은혜”

  10.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452 

    “목회의 본질”

  11.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345 

    “하나님의 얼굴”

  12.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171 

    “내가 세우리니”

  13.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303 

    “목사안수”

  14.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135 

    “유언”

  15.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597 

    “유라굴라 광풍”

  16.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200 

    “자리 지키기”

  17.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528 

    “우리교회 3월의 기도제목”

  18.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560 

    “24시 예배와 기도의 집을 시작합니다.”

  19.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288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20. No Image 15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5 by 박지흠목사
    Views 606 

    “믿음의 가족”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