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권사님의 첫째 아드님을 권사님과 함께 주중에 만났습니다. 얼마 전 부터 잘 때 마음이 불안하여 유튜브 찬양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을 느끼시고, 교회에 나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셨습니다. 큰 교회보다는 어머님이 다니는 작은교회가 좋겠다 싶어, 교회 다닐 결심을 하고 저를 만나보고 싶어 하셔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병원에 계실 때, 한번 만나 뵙고 나서 두 번째 만남입니다. 주일에 일을 하셔서 한 달에 한번정도 오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권사님의 기도제목에 늘 첫째 아들의 구원이 있었는데, 저희 교회식구들도 함께 기도했었는데, 이제 응답이 되나 봅니다. 2017년에는 권사님의 남편 박종근 어르신께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받고, 몇 년 전에는 첫째 따님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세례받고, 이제는 첫째 아드님이 주님께로 한 걸음 나오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셔서 구원을 이루시는 것을 볼 때,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권사님의 첫째 아드님께서 사귐의교회에 와서 예배 드리 실 때, 주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악한 영이 주님께 나오는 마음과 발걸음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시는 기도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교회 식구들 중에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분이 있으십니다. 소망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면 주님께서 구원의 때에 구원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 공동체 안에 거하셔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으로 인해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루실 구원의 일들을 기대합니다. 형제 자매님과 함께 계속 이 길을 걷고 싶습니다.
2022.12.06 20:56
No.259. 권사님의 첫째 아드님께서 조금씩 주님께로 오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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