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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가장 큰 기대는 vip분이 목장에 온 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비록 참석하지는 못 하셨지만, VIP가 온다는 기대감으로 행복했던 한 주였습니다.

 

감사한 것은 VIP분께서 못 오는 이유도 말씀해 주시고, 다음에는 한 번 오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말 한마디가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행복임을 느끼는 한 주 였습니다.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소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 한포기 시원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 같은, 영적인 삭막함이 느껴지는 세종이지만, 주님이 사랑하시는 한 영혼, 한 영혼이 돌아오는 생명으로 가득한 그 날을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망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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