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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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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5 한 주간의 단상들

 

약속했던 단동선 시간들이 다가오면서....기대반, 염려반의 마음이었습니다. ‘주님이 어떤 일을 우리를 통해 행하실까? 우리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주님께서 원하셔서 가기는 가는데.... 어쩌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길 원하시는 것은 아닐까?’ 이번 단동선이 주님만을 의지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교회 다음세대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인도와 단동선 가운데 3번의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무슨 말씀을 나누어야 하나? 단동선에서는 간증위주의 설교를 해달라고 하시는데, 어떤 간증을 해야하나?’ 이런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하다가, 기도하면서 주님 앞에 머무르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나는 단지 예수님의 종이지...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이 하라고 하시는 것을 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주님앞에 머무르니깐,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고, 주님이 주시는 생각들을 담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창교가 군대에서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다고 했습니다. 장교님이 10번 교회가면, 휴가를 준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고합니다. 기도의 응답처럼 느껴졌습니다. 교회로 가는 그 걸음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창교의 소식으로 마음이 기뻤습니다.

 

조영호 형제, 이지수 자매 집에서 처음으로 집들이겸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며칠전부터 두 사람이 고민하며, 목장 당일 오후 내내 준비하여,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목장이 끝나갈 때즘은...지수자매가 많이 피곤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맛있게 먹는 모습에 행복했어요. 사모님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 알게 되었어요.” 라고 지수 자매가 말해주었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식사를 먹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제가 20대에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예수님을 닮아가는 섬김의 걸음을 걸어가는 우리 인니목장 식구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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