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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믿음, 지금 믿음, 나중 믿음”

지난 목요일 저녁에 문지교회 청년팀 수련회 저녁집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문지교회는 제가 부교역자로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섬겼던 곳입니다. 중학교 때 만났던 제자가 벌써 대학생이 된 것을 보고,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고 있음을 실감하였습니다.

짧은 저녁시간 이었지만,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였습니다.
기뻤던 이유는, 청소년 시절에는 믿음이 없이 지내다가, 어느덧 진실하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의 청년으로 자라난 제자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슬펐던 이유는, 청소년 시절에는 믿음으로 살아갔던 제자들이, 대학생이 되어 세상에 속하여 주님과 멀어진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잃어버린 제자들을 위해서 더욱 간절한 기도가 나왓습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 19:30)

이 구절은 하나님에게 기쁨과 슬픔의 구절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것을 보며 주님을 슬퍼하시며, 나중 될 자가 먼저 될 것을 보며 주님은 기뻐하실 것입니다.

지금 나의 믿음과 사랑은 처음 보다 자라났나요? 지금처럼 살면, 나의 믿음과 사랑은 지금 보다 나중에는 자라날까요?

날마다 주님과 사귀고 순종함으로, 날마다 이웃을 사랑하며 섬김으로, 날마다 자라나는 우리의 믿음과 사랑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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