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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만규 목사님의 글을 함께 나눕니다.)
저는 전도를 하려고 감사일기를 쓴것이 아니라 살고 싶어서 했습니다. ㅠㅠ 제 안에 상처가 너무 많고, 부정적이고(아직도 그런 경향이 많습니다) 염려와 걱정이 많은데 잘 고쳐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에 감사를 쓰면서 하루 중에 있었던 감사한 일들이 생각나게 되고 감사함으로 잠을 청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더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의 내용을 같이 나누면서, 그 말을 듣는 사람들도 자신의 삶에 있는 감사가 검색되면서 함께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길거리 전도(관계전도)를 하면서 만나서 전화번호를 받은 분들과 어떻게 하면 지속적인(연속성이 있는) 관계 맺음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가지고 기도를 하다가 인터넷에 있는 좋은 글 보다는 나의 이야기(감사일기)를 보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몇개 보냈는데 예상외로 반응이 좋았습니다. (물론 100명 보내면 2-3명만 반응이 옵니다.) 현재로서는 vip들과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관계를 할 수 있는 것은 감사일기를 나누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합니다. 만약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것을 하면 될 것입니다. ^^ 아시는 것처럼 요즘 유투브를 보면 “먹방, V로그” 와 같은 개인 방송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옵니다. 심지어 연예인들까지 자신의 삶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감사는 긍정적 파장(에너지)을 불러옵니다. 감사의 글을 읽기만 해도 신기하게 나의 삶에 있는 감사를 떠올리게 되어서 미소가 나오고, 행복해 집니다. 감사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행복해 집니다. 감사하면 천국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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