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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마음에 정리된 따뜻하고 소망이 되는 문구 하나가 있었습니다. “서로 가족으로, 함께 제자로” 라는 문구입니다. 어디에 있는 문구는 아니고, 교회 식구들을 생각하며 마음에 떠오른 정리된 문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이미 가족으로 불러 주셨는데, 서로 가족이 되어 삶을 함께 하고, 서로 책임져 주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마음에 그려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는 이미 제자로 불러 주셨는데, 함께 제자로 자라나기 위해서 이끌어 주고, 고난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배우고, 그러면서 함께 제자로 자라는 모습을 마음에 그려 보았습니다.

좋은 풍경, 좋은 글, 좋은 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 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이 한 문구, “서로 가족으로, 함께 제자로”를 생각하니 마음에 뭔가 따뜻해 지고, 소망이 생겨나는 것을 느낍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점점 그렇게 이끄시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더 가족으로 모습으로, 예전 보다 더 성숙한 제자로....이 삶을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가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서로 가족이 되고, 함께 제자로 자라나는 사귐의교회 공동체....그렇게 세우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서로 가족으로, 함께 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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