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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이 시작되네요.
우리식구중에 믿지 않는 부모님을 만나는 분이 계십니다. 제사문제와 여러가지 부딪혀야할 믿음의 싸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고백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여기까지 온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더욱 용기와 지혜와 사랑을 주시길 응원합니다. 만남 중에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능력이 흘러넘쳐서, 믿지 않으시는 부모님의 마음에 살아계신 주님이 느껴져서 마음을 얼고 언젠가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날이 오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어요.

(행 16:31) 그들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식구 중에 믿는 부모님, 믿는 가족이라면 마지막까지 주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다같이 천국에서 만나게 될 텐데, 영광스럽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한 해, 두 해 지나갈수록 부모님과 가족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음을 느낍니다.
많지 않은 우리의 인생가운데, 이번 추석명절도 이런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나, 영원한 삶을 함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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