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벽에 함께 읽으며 선포하는 성경구절중에 바울이 감옥에서도 기도 부탁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감옥에서도 복음의 비밀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에베소서 6장 19절)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간절함과 인생의 확실한 목적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선교지라고 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2년 6개월 동안, 봉사요원으로 있으면서, 현지인 동생들과 친하게 지냈지만, 가장 아쉬운 것은 그 동생들에게 한 번도 복음을 전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 사람들은 무슬림이지, 내 말을 듣지 않을 거야!’ ‘주변 사람들이 다 무슬림인데, 예수님을 믿고, 거기에서 나오는게 쉽겠어?’, ‘정부에서도 전하지 말라고 했잖아.’ 이런 생각들로 인해, 동생들을 위해 기도는 했지만 한 번도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한국에 들어온 부분이, 2년 6개월 동안의 인도네시아 생활에서 가장 큰 후회와 아쉬움이었습니다. 저의 목회사역과 우리들의 사역의 시간들이 다 끝났을 때는, 이렇게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우리교회는 일 년에 4번 정도 예수 영접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관계를 맺고, 섬기고, 기도한 vip분들이 여기에 와서 복음을 듣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vip분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부지런히 예수영접모임에 모셔오는 일입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은 성령의 역사와 본인의 결심이지만,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vip분을 모셔오는 일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교회가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vip분들에게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3 No.283 복음을 증언하는 삶을 완주하길... 박지흠목사 2022.12.06 629
282 No.282 1년에 성경을 일독 하는 것이 삶이 되길.... 박지흠목사 2022.12.06 629
» No.281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는 우리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박지흠목사 2022.12.06 571
280 No.280 담임목사를 기도로 지원할 “111 요원”을 모집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11
279 No.279 일곱 번째 생명의 삶을 시작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35
278 No.278 추석명절에 이런 기도를 함께 드려요. 박지흠목사 2022.12.06 607
277 No.277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62
276 No.276 우리교회의 지경을 넓혀 가시는 주님 박지흠목사 2022.12.06 619
275 No.275 주일연합예배 때 드리는 대표기도와 간증에 관하여... 박지흠목사 2022.12.06 675
274 No.274 자녀는 하나님이 키워 주셔야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548
273 No.273 요셉의 지혜 박지흠목사 2022.12.06 570
272 No.272 먹고 사는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 박지흠목사 2022.12.06 637
271 No.271 기도를 통해 앞서 행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기 박지흠목사 2022.12.06 383
270 No.270 주님을 따르기 위한 생각과 행동의 유연성 박지흠목사 2022.12.06 736
269 No.269 겸손한 마음으로 사역하기 위해 붙드는 말씀 박지흠목사 2022.12.06 509
268 No.268 아름다운 은혜 박지흠목사 2022.12.06 533
267 No.267 사람이 싫어질 때 박지흠목사 2022.12.06 653
266 No.266 간증을 듣는 마음의 자세 박지흠목사 2022.12.06 651
265 No.265 응답능력으로 책임감을 키워갑시다. 박지흠목사 2022.12.06 387
264 No.264. 요즘 우리교회 다음세대를 바라보면서 생각나는 말씀 한 구절 박지흠목사 2022.12.06 59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