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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이번 주 새벽예배는 요셉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고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셉의 고난은 형들로부터 배신당한 버림받은 고난이고, 잘못이 없지만 받은 억울한 고난이고,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다가 받은, 하나님의 선을 행하다가 받은 고난입니다.

 

고난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형들이고, 보디발의 아내인데, 요셉은 그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계획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 45:8)

 

하나님은 사람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악 조차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심을 요셉을 알았습니다.

 

저와 우리 교회 성도님께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여, 고난이 왔을 때, 원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더욱 고백하는 사람들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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