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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만남을 가지기

언젠가 주님께서 만남을 통해서 일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니깐, 만남을 통해서 주님의 계획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만남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에 만남을 가질 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남을 가지는 것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만날 때, 이 분과의 만남에서 가져야 할 주님의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내가 해야할 말이 있으면 생각나게 하소서. 제가 꼭 필요한 물음을 물어봄으로 그분을 통해서 저에게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남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남을 가지고 나니, 예전보다 만남 후에 주님의 마음이 여운으로 남아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 분에 대해서 주님의 마음을 더 가지게 된 경우고 있고, 만남 후에 영혼구원의 마음을 더 가지게 된 경우도 있고, 제가 알지 못하는 영역이었는데, 주님이 그 분을 통해서 저에게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조금씩 하다보니깐, 성경에서 만남들이 스쳐지나 갔습니다. 빌립이 에디오피아 신하를 만났을 때,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구걸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 등등 주님은 만남을 통해서 주님의 일들을 하고 계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만남이 예전보다 더 중요하게 와 닿았고, 작은 만남이라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만남이 되고자 마음으로 노력하는 습관을 조금씩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만남이 있겠지만, 그 만남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고, 주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가지고, 주님께서 그 만남을 통해 저에게 알려주시는 것을 잘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에, 성도님과 함께있을 때, 믿지 않는 분들과 함께 있을 때, 제 마음속에 들려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만남이라는 밭에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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