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5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교회가 지키는 절기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작심하고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그리고 주님께서 이땅에 오심을 기뻐하는 성탄절이 있습니다. 이러한 뜻 깊은 절기에 드리는 헌금을 절기헌금이라고 합니다.

절기헌금을 전액 흘러 보내는 것이 주님의 뜻인 것 같기도 하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같기도 해서, 처음 교회를 시작하면서부터 절기헌금을 전액 다른 곳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흘러 보내고 싶기도 하고, 그렇게 해야 하는 부담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재정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꼭 실천하고 싶었습니다. 언제쯤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목자 회의를 정식으로 가짐으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목자님들도 기도해 보시고, 그것이 주님의 뜻인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절기헌금은 선교사님의 사역, 우리보다 재정적으로 더 어려운 교회, 그리고 우리교회 식구중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에게 전해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은 다음 주에 오셔서 말씀을 증거해 주시는 오구원 선교사님께 우리의 마음을 담아 드리려고 합니다. 선교사님은 티벳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하시다가 얼마전에 추방당하셔서, 지금은 한국에서 다음 사역지를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으십니다.

소망하기는 우리교회가 주님이 주시는 것을 잘 흘러보내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눌 때 부어주시는 기쁨도 많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로 인해, 누군가가 기쁨과 위로와 소망을 가지는 것을 보고 우리도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앞으로 그렇게 사용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성도님과 함께 이런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것이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1. No.143 열매로 나무를 알았습니다.

  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38 

    No.142 기대되는 부흥회

  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05 

    No.141 특새가 우리교회 문화가 되길

  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92 

    No.140 끝이 있다.

  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98 

    복음 영업사원

  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72 

    절기헌금을 전액 흘러 보내기로 했습니다.

  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24 

    주님의 뜻을 이루는 목자회의

  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72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730 

    주일 연합 예배 간증하는 법 (최영기 목사님 글에서 퍼옴)

  1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95 

    외할머니께서 천국에 가셨습니다.

  11.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385 

    저의 리더십이 많이 답답하시죠?

  12.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27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만남을 가지기

  13.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71 

    천국에 계신 우리 권사님 두 분

  14.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42 

    이성 간에 스캔들을 조심합시다.

  15.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78 

    주기도문을 사용한 중보기도

  16.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43 

    1월에 김영철 집사님을 모시고 간증집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17.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181 

    사귐의교회 박지흠 목사, 최선영 사모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 보고서

  18.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495 

    하반기 주일 오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19.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579 

    기대가 됩니다.

  20. No Image 16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6 by 박지흠목사
    Views 670 

    왜 목회자 연수를 가야할까?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