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5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선배목사님들이 "체력이 영력이다" 라고 하시는 말씀을 자주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저는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체력의 중요성도 별로 느끼지 못해서 30대에는 이 말이 안 와닿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말이 자주 생각이 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몸으로 섬겨야 될 때를 말씀하시는데, 체력이 없을 때 몸으로 섬기는 것이 힘들게 다가올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새벽예배 후에 수영을 하였는데, 아침 수영이 새벽기도를 여유롭게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체력을 키우는 적당한 것을 찾다가 걷기가 적당한 것 같아서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집에서 교회에서 갈 때, 걸어갑니다. 교회에서 집으로 갈 때도 걸어갑니다. 시간이 없을 때, 조금 먼 거리는 자전거를 타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니깐 하루에 적게는 4000보, 많게는 6000보 정도 걷고, 시간은 40 ~ 60 분 정도 걷는 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다리도 튼튼해 지는 느낌이고, 주님을 묵상하거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걷기도 하니 주님과 가까워 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걸으니 생각도 정리되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걷는게 별 재미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걷는게 참 좋아집니다.

걷는 걷도 재미어 지고, 걷기를 통해서 체력도 증진되어 주님께서 누구를 섬기라고 하실 때,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라고 하실 때, 체력이 장애물이 되어 못하는 일이 없도록 체력을 잘 준비하고 싶습니다.



  1. No Image 06Dec
    by 박지흠목사
    2022/12/06 by 박지흠목사
    Views 382 

    No.223. 관계 회복의 기쁨

  2. No Image 06Dec
    by 박지흠목사
    2022/12/06 by 박지흠목사
    Views 407 

    No.222.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면...

  3.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32 

    No.221. 주일학교가 조금씩 성숙하고 있나 봅니다.

  4.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17 

    No.220. 관계를 소중히, 인생을 단순히

  5.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17 

    No.219. 키르키즈목장 식구들에게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6.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158 

    No.218 최영기 목사님의 사모님이 소천하셨습니다.

  7.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99 

    No.217.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쉽게 사는 것이다.

  8.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11 

    No.216. 두 딸이 동역자가 되었으면...

  9.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92 

    No.215. 체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10.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36 

    No.214.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11.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81 

    No.213. 실습인생

  12.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93 

    No.212. 왜 마음에 평안이 없지?

  13.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12 

    No.211. 처음교회 마지막교회

  14.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57 

    No.210. 지키시는 하나님

  15.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78 

    No.209.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부로 끝이 날 것 같습니다.

  16.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620 

    No.208 (내용없음 )

  17.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94 

    No.207. 허리 펴기 연습

  18.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509 

    No.206. 죽음조차도 기다리는 삶

  19.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454 

    No.205. 그리움의 시간들

  20. No Image 18Nov
    by 박지흠목사
    2022/11/18 by 박지흠목사
    Views 359 

    No.204. 최영기 목사님의 3월 기도편지 (최영기 목사님)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