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렸을 때는 엄마의 기도로, 지금은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는 분들의 기도로, 제가 은혜 가운데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도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낍니다.

그동안 졌던 많은 기도의 빚을 하나님은 저에게 우리교회 형제,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으로 갚으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형제자매님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저 매일 주님이 주신 마음에 따라 기도하는 것이 제 삶과 사역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할수록, 저의 중보가 얕음을 깨닫지만, 성령님께 저의 중보가 점점 깊고, 능력있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우리 공동체와 형제, 자매님을 기도할 때, 주로 주님이 사랑에 대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임재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부드러워 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깨달음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움과 비판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삶에서 경험함으로, 확신가운데 살아가게 하소서.”

이런 기도를 드린 후에, 저의 마음도 따뜻해지고 부드러워짐을 느꼈습니다. 기도하게 하심도 감사한데, 기도 후에 이런 행복도 느끼게 하신 주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 형제, 자매님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함으로 세상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No.233. 내가 감사일기를 쓰는 이유 (브리즈번 안디옥장로교회 민만규 목사) 박지흠목사 2022.12.06 362
232 No.232.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소망”이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279
231 No.231. 자녀를 생각한다면... 박지흠목사 2022.12.06 368
230 No.230.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기 박지흠목사 2022.12.06 187
229 No.229. 열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박지흠목사 2022.12.06 445
228 No.228. 어제를 돌아보는 기도 박지흠목사 2022.12.06 355
227 No.227. 감사의 반대말은? 박지흠목사 2022.12.06 246
226 No.226. 대수로운 첫 걸음 박지흠목사 2022.12.06 503
» No.225.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기도 박지흠목사 2022.12.06 169
224 No.224. 요즘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2.06 276
223 No.223. 관계 회복의 기쁨 박지흠목사 2022.12.06 212
222 No.222. 우리 자녀들이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면... 박지흠목사 2022.12.06 139
221 No.221. 주일학교가 조금씩 성숙하고 있나 봅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8 122
220 No.220. 관계를 소중히, 인생을 단순히 박지흠목사 2022.11.18 175
219 No.219. 키르키즈목장 식구들에게 미안할 때가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8 289
218 No.218 최영기 목사님의 사모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8 146
217 No.217.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쉽게 사는 것이다. 박지흠목사 2022.11.18 465
216 No.216. 두 딸이 동역자가 되었으면... 박지흠목사 2022.11.18 315
215 No.215. 체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18 440
214 No.214.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 박지흠목사 2022.11.18 30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