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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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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7 기쁨넘치는 교회에 연수를 다녀옵니다.

 

저희 부부가 기쁨넘치는교회에 연수를 10일동안 (3.17()~3.24(주일)) 다녀 옵니다. 2번이나 주일에 교회를 비우고, 자녀를 맡겨야 하는 마음의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연수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연수를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배워두기 위함입니다. 먼저 걸어가신 목사님과 성령님께 순종하여 교회를 세워가는 성도님들의 모습을 보고 배워, 마음에 담아두길 원합니다. ‘사람은 들은 들어서 배우지 않고, 보면서 배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가정교회 공동체 안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성령님께 순종하며 성령께서 세워가시는 교회의 모습을 잘 배우고 돌아오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귐의교회도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점점 더 성령충만하여 성령님의 열매와 은사가 더욱 풍성해 지길 기대합니다.

 

제가 없는 동안에 사귐의교회를 사랑하는 오명교 목사님께서 2번에 걸쳐 주일연합예배 설교를 해 주실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큰 은혜의 통로가 되어 주셨는데, 이번에도 주님께서 목사님을 통해 큰 은혜를 부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목자님, 목녀님이 계셔서 든든하고, 각자의 섬김의 자리에서 묵묵히 섬기시는 형제님, 자매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주님께서 사귐의교회를 지켜주시길, 배우는 저희들에게 성령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가득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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