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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7 아픈사람이 있으면 손을 얹고 기도합시다.

 

지난 조 모임(목자 목녀 모임)에서 한 목녀님에 예전에 목자 목녀 모임에서 기도를 받고 치유된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몸이 너무 않좋아서, 다음날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목자 목녀들의 기도를 받고 난 이후에, 몸에 뜨거움을 많이 느꼈고, 몸이 회복되어 다음날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목자 목녀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목녀님을 치유하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두 딸에  손을 얹고 저희 부부가 기도를 했는데, 두 딸의 몸과 마음이 많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주님께서 치유해 주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한 형제님이 밤에 잠을 못 잔다고 하셔서 함께 기도했는데, 그 뒤로는 머리만 닿으면 잠을 잔다고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교회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시면서, 복음이 진리임을 뒷받침해주는 몇 가지 표징을 주셨는데, 그중에 하나가 치유입니다.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16:18)

 

예수님께서 우리들이 복음 증거의 일을 잘 감당하라고 주신 약속입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셨기에,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믿으면 됩니다. 내게는 치유의 능력이 없지만,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주님이 치유해 주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의 능력이 내게 임하고, 나를 통해 그 사람에게 치유하는 능력이 흘러 갈 것입니다. 주님이 약속대로, 치유하실 것 입니다. 몸이 아픈 사람, 마음이 힘든 사람, 우리들이 믿음의 손을 얹고 기도할 때, 회복 될 것입니다.

한번 기도해서 치유가 안 일어난다고 포기하지 맙시다. 어떤 기도가 응답 받기 위해서는 믿음의 인내가 필요한 것 처럼, 어떤 치유의 기도는 회복되기 위해 믿음의 인내가 필요합니다. 될 때까지 계속해서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주님의 때에 점점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치유의 기도를 통한 회복은 한번에 이루어 지지 않고, 점진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해야 할 것 입니다.

목장에서 목장식구들이 아플 때, 다함께 믿음의 손을 얹고 기도합시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아플 때,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낫게 해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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